활동/bbb코리아
마흔한번째 통역
novid
2016. 8. 24. 00:14
일시: 20.08.2016 16:05:51
통화시간: 475초
결과: 성공
인적사항: 여성, 30대 추정
내용: 2호선을 타고 약속에 가는 길이었다. 의뢰인은 러시아 여성이었고, 공항이었다. 아이가 혼자 알마티로 가는데 보호자가 없어서 게이트까지 안내해줄 서비스를 요청하였다. 탑승 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이었고, 사실 처음에 아이가 혼자 가는데 보호자가 안쪽까지 데려다 줄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줄 알았다. 처음에 잘 안들려서 애를 좀 먹었다.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시아나 항공에는 해당 서비스가 있는데, 현재 장소가 인포메이션 데스크라서 여기서는 관련 업무를 처리해줄 수 없고 아시아나 카운터로 가서 문의하라고 했다. 이분이 비행기 표도 사고 이런 서비스도 같이 신청하길 원했는데 둘다 현재 장소에서는 불가하다고 전달하고 아시아나 카운터로 가서 이야기 해 보라고 전달하고 통역을 마무리 했다. 처음에 좀 안들린 것을 제외하면 무난했던 것 같다.